유한킴벌리 광고가 동화책으로 둔갑한 사연

  • 관리자 /
  • 날짜 2020.04.24 /
  • 조회수 1,152 /

SM C&C 광고사업부문은 유한킴벌리의 대표적인 캠페인 중 하나인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라디오 동화 광고를 재작년 10월 동화책으로 출판했다. 라디오 광고가 어린이들이 보는 책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동화책 제작에는 라디오 광고에 참여했던 SM C&C 카피라이터 3명이 참여했다. 동화책은 '하늘을 닦는 청소부', '별을 사랑한 아이', 그리고 '나무야 고마워'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하늘을 닦는 청소부’는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을 정화하는 데 나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두 번째 ‘별을 사랑한 아이’는 미세먼지로 뒤덮인 별에 나무를 키우면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내용을, 마지막 ‘나무야 고마워’는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미세먼지 제거에 나무가 큰 도움을 준다는 내용을 담은 동화책은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와 환경, 그리고 나무 심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린다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이 광고는 라디오 광고라는 청각적 매체를 동화책을 통해 시각과 청각 매체로 변화시킨 동시에 아이들을 타깃으로 삼아 공익적인 내용을 전달한 광고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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