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원은 부사장에 곽재우 전 홈앤쇼핑 전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곽 부사장은 CJ오쇼핑과 GS홈쇼핑의 PB(자체브랜드)기반의 패션사업을 키웠던 상품기획전문가다.
그는 CJ오쇼핑의 트렌드사업 담당, GS홈쇼핑 트렌드사업본부장, 방송본부장, 홈앤쇼핑의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미디어커머스와 쇼퍼테인먼트를 최초로 만들었다.

뉴트리원은 기존 사업의 강화, 신규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회사의 신 성장을 이끌어 낼 중장기 계획 등으로 곽 부사장을 영입했다.

곽 부사장은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하겠다"며 "뉴트리원을 라이프 스타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