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가세요"…CU, 'CU해피존 캠페인'

  • 관리자 /
  • 날짜 2019.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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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김윤경 마케팅실장(오른쪽)과 기상청 최흥진 차장이 CU해피존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CU가 기상청과 함께 폭염피해 예방 활동인 'CU해피존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U해피존 캠페인'은 기상청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피해피(해피하고 해피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가까운 CU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활동이다. 

생활 속 유통 채널인 편의점이 시민들을 위한 공익적 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캠페인에는 방문객 수와 매장 크기, 휴게공간의 여부 등을 고려해 전국 5000여 CU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BGF리테일 김윤경 마케팅실장은 "올 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까운 CU 점포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GF는 국내 최대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생활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출처 : 파이낸셜뉴스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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